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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스탄 켄튼 오케스트라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는 40년대 중반의 레코딩을 모았다. 스윙 빅 밴드라는 하나의 전형을 깨고, 그들만의 모던 빅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이 밴드는, 여기에서 대중적인 히트곡을 시작으로, 라틴 재즈 넘버, 프로그레시브 재즈 넘버, 교향악 재즈의 시작으로 알려진 클래시컬한 곡 등 다양한레퍼토리를 통해서 재즈사의 새로운 장을 펼쳐 보인다. 아트 페퍼, 아니타 오데이, 준 크리스티, 로린도 알메이다 등 일급의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결정적으로 피트 루골로라는 편곡자가 의기투합했던 이 시기의 연주는 모든 재즈 팬들이 필청해야 할 기념비적인 연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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