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재즈 시대를 넘어 모던 재즈 시대까지 살아남은 몇 안되는 트럼펫 주자 해리 에디슨. 타고난 아름다운 음색, 뮤트의 절묘한 사용, 멜로디에 섬세하게 조응하는 솔로 라인, 반복의 독특한 활용, 이상적인 스윙감이 함께하는 그의 트럼펫 솔로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명연을 만날 수 있다. 1953년에 발매된 [The Haig Club](Capitol) 전곡 외에 [Buddy Rich All Stars](Clef/Verve)의 세곡을 보너스 트랙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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