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브라운의 요절로 인한 재즈계의 상실감을 위로해주려는 듯 혜성같이 등장해 그 역동적인 프레이징과 시정 넘치는 음색으로 단숨에 새로운 트럼펫의 영웅으로 평가받았던 부커 리틀. 그 자신도 23세라는 나이에 요절하는 운명이었던 이 젊은 트럼페터가 비브라폰 주자 테디 찰스의 60년 리더 세션에 부커 어빈과 참여해 남긴 여섯 곡의 넘버{[Metronome Presents Jazz in the Garden at the Museum of Modern Art](Warwick)}와 59년에 뉴욕에서 루이 스미스, 조지 콜맨, 피니어스 뉴본 주니어, 프랭크 스트로지어와 가졌던 잼세션 두 곡{[Booker Little 4 & Max Roach](Blue Note)에 수록}, 그리고 피니어스 뉴본 주니어 쿼텟의 잼세션 1곡을 모은 편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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