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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클로드 손힐, 스탄 켄튼 오케스트라를 거쳤던 독보적인 재즈 프렌치호른 주자 존 그래스가 주도했던 '재즈 스튜디오' 연작 가운데 '53-'54년에 녹음되었던 1, 2집을 커플링한 음반. 그래스 자신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지 않은 1집은 조 뉴먼(tp), 베니 그린(tb), 프랭크 포스터, 폴 퀴니쳇(ts), 행크 존스(p), 자니 스미스(g), 에디 존스(b), 케니 클락(d)의 흥겨운 잼세션이 펼쳐지며 그래스가 참여한 2집에서는 그의 편곡 아래 정교한 9중주가 20세기의 새로운 실내악을 들려주고 있다. 그래스의 우아한 프렌치호른 사운드는 현재 이 악기의 계승자가 나타나지 않음을 안타까워 할 정도로 특별한 운치가 있다. CD 최초 발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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