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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석 장으로 구성된 찰리 셰이버스-레이 브라이언트 쿼텟의 음반 중 2집으로, 셰이버스의 '60년 음반 [Memorial], [Here Comes Charlie]의 전곡과 '64년 음반 [At Le Crazy Horse Saloon in Paris](이상 에베레스트)에서 몇 곡을 발췌해 한 장의 CD에 담았다. 트럼펫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셰이버스의 낭랑한 트럼펫과 이를 적절하게 받쳐주는 레이 브라이언트의 피아노가 소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낸다. 전곡 모두가 친숙한 스탠더드 넘버로 트럼펫 1관 편성 사중주로 연주된 음반 가운데 이처럼 재즈 입문자에게 적절한 음반도 흔치 않다. 셰이버스의 오픈 트럼펫과 뮤트 사운드를 비교해서 들어 보는 것도 흥미로운 감상 포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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