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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제임스 무디와 케니 바론이 디지 길레스피 퀸텟에 몸담기 전에 트럼페터 폴 세라노, 트럼보니스트 존 아반트, 베이시스트 어니스트 아웃로, 드러머 마샬 톰슨과 62년 아르고 레이블에서 공개한 ‘Another Bag’과 덱스터 고든이 별넷이라고 칭찬했던 일화를 남긴 63년 동 레이블에서 공개되었고 ‘62~’64년 아주 짧은 기간만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타리스트 조지 에스크리지의 음색이 담긴 ‘Comin’ on Strong’ 이 두 LP를 한데 모은 음반. 전자의 LP는 트럼보니스트 탐 맨킨토시와 존 콜트레인의 스승이기도 했던 기타리스트 데니스 샌돌의 작품을 주 골격으로 하여 친숙한 스탠더드가 담긴 후자의 LP와 다른 이색적인 앨범으로 비교감상의 즐거움을 이 음반으로 누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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