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쳇 베이커가 처음 유럽을 방문한 55년. 네덜란드의 두 콘서트를 시작으로 독일, 스위스를 거쳐 프랑스에서 멈추게 되는데 바로 피아니스트인 딕 트와드직이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사망 때문이다. 당시 나이는 24살. 현재 그의 연주는 보물처럼 기록이 되어 이 앨범과 같이 전해지고 있다. 네덜란드에서의 라이브 실황과 2곡의 독일 실황을 담고 있는 첫 유럽방문의 흥분이 담긴 진귀한 기록으로 그의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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