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색소포니스트 루 도날드슨이 ‘57년 지미 스미스의 사이드맨으로 시작한 오르가니스트와의 레코딩은 베이비 페이스 윌렛, 잭 맥더프 등으로 이어지며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다. 이 앨범에서 같이한 빌리 가드너는 천식으로 인한 때이른 사망으로 많은 활동을 할 수 없어서 저평가되고 있으나 탁월한 연주력을 보여주는 연주자다. ‘60년대 중반 잠시 블루노트를 떠나 카뎃 레이블에 머문 도날드슨이 루디 반 겔더의 도움을 받으며 빌리와 그랜트 그린, 벤 딕슨과 함께한 희귀앨범이며 보너스로 빌 하드먼, 캘빈 뉴본, 그레디 테이트가 참여한 앨범 ‘At His Best’가 수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