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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바로크에서 고전파로의 전환기를 대표하는 작곡가 엠마누엘 바하의 플륫 작품집. 단순성과 민속성이 두드러지는 음악으로 그는 음악의 능력이 변화가 심한 감정을 전달하는 언어와 흡사하다고 전한다. 하젤젯의 숨결어린 플륫소리를 비올라 다 감바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과 포르테 피아노의 가벼우면서도 명확한 소리가 어우러져 목가적이며 서정적인 분위기와 음악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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