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곡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는 레거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 레거는 바흐의 음악을 모든 음악의 "시작이며 끝" 이라고 극찬하면서, 바흐 변주곡 Op.81을 스스로 매우 흡족해하는 작품으로 묘사하였다. 레거는 J.S 바흐에게서 물려받은 대위법 등의 많은 음악 유산과 고전파의 엄격성을 존중하면서도 개성있는 음악을 추구하였다고 할 수 있다. 피아노 원곡에 대한 주제와 변주 그리고 푸가에 대해 깊이있는 지식을 원하는 피아노 음악 애호가들에게 더욱 유익한 음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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