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에네스쿠는 주로 루마니아 민속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앨범은 8중주, 10중주 등 평소 듣기 힘든 편성의 작품으로 현악8중주는 심플한 민속 멜로디와 비엔나풍의 음악 주제와 멜랑콜리한 `일종의 녹턴`인 3악장이 인상적이다. 목관10중주는 파리에서 작곡가의 후원자였던 루마니아 공주 엘레나 비베스쿠를 기억하며 만든 작품으로 목관의 멜랑콜리한 멜로디와 각 악기의 콤비네이션이 잘 어우러지는 음악이다. R.슈트라우스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발 연주를 위해 이 작품을 편곡하면서 대단히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B>(수입:네덜란드)<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