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이탈리아 기상곡</B><BR>동생인 모데스트에 의해 `비창`이라는 표제가 붙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 6번은 1839年 작곡되어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초연된 뒤, 9일만에 작곡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네 개의 악장은 가장 강렬한 인간감정의 여러 단계와 합치하고 있으며, 곡의 전체적인 구
성 및 기법에서 그러한 감정, 즉 페시미즘이 자제되지 않고 나타나 있다. 1880年 작곡되어 같은 해 초연된 이탈리아 기상곡은 북구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가 남쪽 나라의 생활 및 문화, 축제적 분위기에 대해 보내는 솔직한 경의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러한 분위기가 로제스트벤스키의 귄위있는 연주에 잘 실려 있다.<BR>수입(네덜란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