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에게 리차드 클레이더만을 아느냐고 묻는 건 어찌보면 실례일지도. `아들리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는 이미 우리 생활 속의 `소리`가 되었고, 아이들은 그의 악보로 피아노의 기초를 배운다. 6번의 내한공연과 수많은 앨범들이 발표되었지만 2장의 CD에 담긴 44곡은 이전까지 없었던, 가장 완벽한, 특히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손수 한국인을 위해 선곡한, 한국인을 위한 피아노 연주곡집이다. 그런데 1장 가격이다.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있는가? .... ....
피아노연주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리차드 클레이더 만의 연주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rd pour Adeline)’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해적판을 포함하여 약 1억장의 앨범을 팔아 치운 클레이더만은 단순한 피아니스트이기보다는 팝 아티스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가 상업적인 팝 아티스트는 아니었습니다. 그의 데뷰는 콩쿨 수상으로 시작하였고 초창기 음악활동 역시 피아노 세션으로의 길이었으니 크게 순수음악의 범주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의 경이적인 성공은 그를 전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상업 연주자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정통 음악이 아니다’라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그의 투어는 세계곳곳마다 매진 사태를 이루었고 이러한 그의 신화는 콘서트 문화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것이 또한 사실입니다.
국내에서도 그에 대한 인기는 대단합니다. 처음 거액을 들여 그의 공연을 추진했을 당시만 해도 막대한 적자를 예상하고 TV를 통하여 붐을 조성했던 공연기획사는 이제 더 이상 그의 공연의 좌석을 채우는 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89년 당시 그의 첫 공연의 빅 히트는 이제 아들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많은 그의 앨범 중에서도 커리어하이는 역시 이 곡 아들린느를 위한 발라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25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이 곡은 처음 발매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연주 음반 중 하나입니다. 그는 로맨티시즘을 바탕으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한 반면 순수음악의 가치를 하락시킨 장본인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게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은 후일 그가 직접 작곡을 하여 발표한 Souvenier D’enfance등의 서정성이 인정을 받음으로써 상당히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아드린느는 이곡을 작곡한 Paul de Senneville의 딸아이의 이름입니다.
클레이더만은 지금도여전히 왕성한 투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주자’지만 ’최고의 음악가’로는 평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악만으로 명예와 인기, 부를 동시에 누리는 파바로티를 비교하여 보면 다소 이 프랑스인에게 안타까운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클레이더만은 이러한 현실에 대해 큰 불만은 없는 듯 합니다. 그는 언젠가 미국의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다른 일을 하고 싶었죠. 친구들과 락 그룹을 해보고 싶었어요. 대중들과 한 무대에서 호흡하는 것을 즐기고 싶었던 거죠....″
어쩌면 그는 연이은 연주투어로 자신의 꿈을 대신하며 행복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Riwoo music world 방송원고에서
******************************************************** 두 사람은 서로를 너무도 사랑했던 아름다운 연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불행히도 전쟁터에서 그만 팔 한쪽과 다리 한쪽을 잃고 말았답니다.
그런 모습으로는 그녀 곁에 머물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결국 그녀를 떠났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깊은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녀의 슬픔은 아주 컸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고향을 떠나 있던 남자는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갑니다. 자신이 사랑했었던, 아니 지금까지도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그런데 결혼식에 도착한 그는 너무 놀라 할 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두 팔도, 두 다리도 없는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서야 그는 알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아프게 했던가를...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었던가를... 그녀는 그의 건강하고 완전한 몸만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그녀를 위해 눈물 속에서 작곡을 합니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작곡한 아름다운 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입니다
위의 내용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에 얽힌 전설입니다.
원래 ″Ballade Pour Adeline″는 프로듀서 겸 레이블 사장이었던 폴 드 센느빌(Paul de Senneville)이 그의 딸을 위해 작곡한 것입니다.
1977년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데뷔 앨범 [Ballade Pour Adeline]에 실려 당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로 쓰이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앨범은 전세계적으로도 3,000만 장이 넘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Feelings, Nothing more than feelings Trying forget my feelings of love Teardrops rolling down on my face, Trying to forget my feelings of love. Feelings, For all my life I'll feel it. I wish I've never met you, girl You'll never come again. Feelings, wo, wo wo feelings, feel you again my arms. Feelings Feelings like I've never lost you, And feelings like I'll never have you again in my heart. Feelings Feelings like I've never lost you, And feelings like I'll never have you again in my life. Feelings, wo, wo wo feelings, feel you again my heart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오~ 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