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베스트 오브 스리테너</b>
스리테너는 하나의 현상이다. 한 세기동안 새로운 것에 대한 요구에 대하여 그들은 아주 독특한 것 "무대 위의 최고의 테너들"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에게 그 이상의 것을 주었다. 한 세기간 얕은 여흥에 길들여진 우리들에게 그들은 심각하게만 여겨왔던 클래식 음악(심각한 음악, 오페라, 크로스오버-각각의 이름은 다를지언정)을 깊이 있으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제시하였다. 그들은 한 세기간 대중 매체를 통하여, 특히 TV를 통해 수십억의 사람들에게 알려져 왔고, 할 수 있는 곳 이라면 어디에서든지 라이브의 특별한 감동을 전해왔다. 한 세기에 걸친 초대형 팝 행사들을 통해 그들은 클래식 음악공연도 스타디움을 채울 수 있고, 주요 시청시간대에 TV를 통해 방송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이 계속해서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보석들을 소개 한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이들은 우리시대의 영웅들이다.
<BR>물론 스타 테너들은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미 한 세기 전, 기술의 발달이 처음 슈퍼스타 테너를 만들어 냈다. 위대한 테너 카루소는 레코드 플레이어의 등장과 함께 스타가 되었고, 그의 "의상을 입어라"(Vesti la Giubba)는 수백만 장이 판매되었다.(수 천명의 뉴욕 청중 앞에서 라이브 무대를 가진 테너도 카루소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레코드 플레이어가 가정의 오락매체로 자리잡으면서, 다음 세대들은 베냐미노 질리 (Beniamino Gigli), 존 맥코맥 (John McCormack), 리차드 타우버 (Richard Tauber)등을 사랑했다. 그 다음은 영화와 함께 필연적으로 시작된, 여성 팬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테너 마리오 란자 (Mario Lanza)의 등장과 쇠퇴였다.
<BR>그래서 1990년 7월 4일 로마의 카라칼라 극장의 특이한 무대로부터 테너에의 추앙이라는 훌륭한 전통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TV, CD, Video의 도움으로 초대형 스타 테너 시대의 여명을 밝히게 되었다. 그 로마 월드컵 공연 이후(파바로티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는 축구의 주제곡이 되었다) 4년 뒤인 1994년 LA 월드컵 까지 티보 루다스에 의해 진행된 월드 투어에 의해 스리테너는 오페라 무대에 서는 만큼 대담 프로그램과 생활 프로그램등에 더 많이 출연하였다. 그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제공해준 에펠탑 앞의 1998년 파리공연에서는 로마공연의 100배가 넘는 청중과 TV중계를 통해 세계 2백만의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었다.<BR>
이처럼 위대한 테너들의 전통에 새로움을 더한 것은 이들이 함께 보여주는 각각의 뛰어난 스타일 때문이었다. 호세 카레라스가 보여주는 인간적인 낭만은 그의 멋진 외모 만큼이나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달되고, 드라마틱한 힘은 플라시도 도밍고의 특징으로 그의 어두우면서도 선천적으로 귀족적인 목소리를 통해 표현된다, 그리고 보이는 것보다 더 넓은 그의 인간성처럼 모든 쟝르를 커버하는 그의 목소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만의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BR>티보 루다스는 이 베스트 오브 스리테너 앨범이 이전의 스리테너 앨범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 첫째는 세 테너가 모두 함께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 앨범은 세계인들의 요구로 스리테너가 함께 노래한 유일한 공식 앨범 이라는 것이다. 모든 트랙인 아리아들과 노래들은 스리테너가 함께 하였고, 여기에 관중들의 온몸으로 전하는 환호가 함께 하였다. 그리고 이 앨범에는 전설적인 스리테너 콘서트의 백미였던 메들리들을 모두 수록하여 기억에 남는 최고 감동들을 전하고 있어, "최고 중의 최고"라는 찬사가 어울리는 앨범이다.
<b>자료재공: 유니버설 클래식</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