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는 한 그의 음악을 피할 수 없다. CF, 드라마, 심지어 `오늘의 날씨`까지 방송 시그널이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는 프랭크 밀스의 음악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이건 곧 모든 사람이 그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나영이 깜찍하게 미소짓는 CF에 쓰이고 있는 그의 최고 히트곡 `Music Box Dancer`는 망가진 뮤직박스를 든 채 울고 있는 6살난 딸아이를 보고 만든 곡인데, 귀엽고 상큼하기 그지 없다. `오늘의 날씨`의 배경으로는 2번 트랙의 The Happy Song이 쓰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