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불후의 명연주!! 10장을 5장 가격에!!</B><BR><P><B>13년 걸려 이룩한, 찬란한 쇼스타코비치 금자탑.</B><BR>"내 양손이 잘려나가면 이빨에 펜을 물고도 계속 작곡하겠다" 쇼스타코비치의 말이다. 쇼스타코비치의 곁에서 그와 대화하며 그의 예술가
로서의 투철한 양심과 음악 정신을 가장 가깝게 이해하고 있었던 거장 지휘자, 그가 바로 키릴 콘드라신이었다. 그가 남긴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곡 녹음은 1962년부터 1975년까지 장장 13년이나 걸린 필생의 위업이었다. 쇼스타코비치는 콘드라신을 깊이 신뢰하여 자신의 교향곡 4번과 13번의 초연을 맡겼는데, 불후의 명연주로 기억되어 있는 그 두곡은 이 전집에서도 백미이다. 슬라브 향기 가득한 러시아 공화국 합창단의 노래는 어떤 녹음과도 구별되는 대목! 세계 최고의 기술로 리매스터링, 엄청나게 향상된 음향! 특히 교향곡 4번의 1악장은 '이것이 40년 전의 멜로디와 녹음인가!'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생생한 음질로 충격을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