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샤오후이`는 부드럽고 따뜻한 음악성, 풍부하고 표현력 넘쳐 흐르는 숙련된 감성,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으로 1,300년의 역사를 지닌 얼후의 깊은 음색을 세상에 들려준다. 지금까지 14장의 앨범을 발매한 `마 샤오후이`는 기존의 얼후 연주자가 생각하지 못했던 고도의 테크닉을 창조하여 얼후라는 악기의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했다. 신중하고 섬세하며 동시에 세련된 화려함을 보여주는 대담한 연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애잔한 음색은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얼후의 전통과 마 샤오후이의 혁신적인 연주의 정취를 마음 깊은 곳 까지 느끼게 해준다.
마 샤오후이는 국내 첫 발매 앨범 [Petite Fleur]에서 오리지널 곡만 연주하여 소개되었던 지금까지의 얼후 음반과는 달리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스탠다드 넘버들을 연주하여 우리에게 중국악기 `얼후`를 한층 더 가깝게 느끼게 한다. 또한 마 샤오후이는 이번 앨범에 서 직접 작곡, 편곡을 하여 얼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얼후는 바이올리니스트 `시노자키`가 최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하여 故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와 함께 얼후로 연주를 하였고 또 국내에 [지아 펭팡]등 몇몇의 얼후 음반이 소개될 정도로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악기이다.
눈을 감고 중국의 얼후와 마 샤오후이의 연주가 만들어내는 진한 정취를 느껴보자. 마 샤오후이의 국내 첫 발매 앨범 [Petite Fleur]에는 그녀의 광범위한 레파토리 중에서 클래식의 명곡과 스탠다드 넘버, 그리고 얼후를 위해 작곡한 `마 샤오후이`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얼후` 앨범은 대부분이 오리지널곡들을 연주한 앨범으로 조금은 낯설은 악기, `얼후`의 생소함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마 샤오후이의 이번 앨범은 인지도가 높은 클랙식과 팝 등 대중적인 곡들로 구성이 되어 듣는 이에게 중국 전통악기 `얼후`를 한층 더 가깝게 느끼게 한다.
또한 마 샤오후이는 이번 앨범에서 직접 작곡, 편곡을 하여 얼후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새로운 각도와 스타일로 재조명 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얼후 연주자가 생각하지 못했던 고도의 테크닉을 창조하여 얼후라는 악기의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했다. 피아노의 `Mari Tsuda`는 비오티 국제 콩쿨에서 1위를 하면서 모짜르트 음악원에서 공부한 실력파로 투명함이 넘치는 음색과 시적인 연주로 `마 샤오후이`의 얼후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고 영화 `러브레터`, `마지막 황제`, `이웃집 토토로` 등 수많은 명화에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마사추구 시노자키`가 편곡을 맡아 얼후가 가지는 매력을 한 껏 돋보이게 해주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마사추구 시노자키`는 그의 국내 발매 앨범 `Yuri Violin`에서 뛰어난 얼후 연주솜씨도 들려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오랜친구이자 음악 동반자인 `이사오 사사키`의 많은 앨범에도 바이올린 연주와 얼후 연주를 해 `이사오 사사키`의 투명한 피아노 사운드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