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조노우치(Missa Johnouchi)는 세계를 무대로 레코딩과 연주 중심으로 활약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음악가이다. 1990년 프랑스 영화 음악계의 대부인 쟝 끌로드 쁘띠(Jean Claude Petit)에게 오케스트레이션을 수학한 이후 국립 파리 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프랑스에서 각광 받은 것을 시작으로, 여성 최초로 프랑스 국립 파리 오페라좌
관현악단(The National Opera Theater of Paris Orcherstra)의 지휘를 맡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일본의 자랑이다. 5세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초등학교 입학 때 벌써 몇 작품을 발표했을 정도로 일찍이 천재성을 인정 받은 미사는 다양한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함은 물론 그 수준과 업적 또한 세계적이라는 점에서 매우 유명한 뮤지션이다. 너무나 독창적인 그녀의 작품은 특히 스스로 영상과 음악의 조화가 갖는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영화, 드라마 등 영상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만들어낸 4000곡 이상의 작품을 통해 잘 나타나고 있다. 영상의 세계를 가장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작곡가로 인정 받고 있는 뉴 에이지 음악의 여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