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TRODUCTION초인적인 기억력과 경이로운 톤 컨트롤, 허식을 배제한 단아하고 절제된 해석으로 감동적인 명연주를 들려주었던 기제킹이 바흐와 슈만을 연주한 1953년 실황녹음, 첫 곡인 프랑스 모음곡 6번은 그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다소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크라이슬레리아나와 다비드 등 맹군 춤곡은 절묘한 호흡의 이완 속에 영롱하게 흐르는 시정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