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만, 바흐, 비발디, 뵈데커, 파슈등 바로크 작곡가들에 의햐여 쓰여진 바순 소나타르 모은 앨범.
바순은 목관악기중 가장 낮은 음역을 지닌 악기로 다양한 표정을 지닌 악기이다. 저음역은 힘차고 충실한 음색이고, 중음역은 부드럽고, 스타카토는 익살스러운 표현에 적합하다. ‘오케스트라의 광대’로도 불리우며 관현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바순을 위하여 쓰여진 바로크 소나타집. 독주 악기로의 바순의 모습 역시 당당하고 매혹적이다. 빈 심포니의 수석 바순주자인, 리하르트 갈러의 연주가 비로크 음악의 정형적 아름다움에 실린 그윽한 바순의 음색이 진한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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