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는 사교적 행사나 연회의 배경음악을 위한 라이트 뮤직으로 분류되는 작품을 많이 작곡하였다. 이러한 작품들은 주로 그의 잘츠부르크 시대에 쓰여졌으며, 9개의 세레나데를 포함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이 바로 ‘포스트호른 세레나데’로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명쾌한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차르트 특유의 경쾌함과 활기로 가득한 작품이다. 피아노 협주곡 23번 K488은 모차르트 창작력이 최고조인 1786년에 작곡된 작품이다. 그 따스한 분위기와 번득이는 고상함의 대비는 묵상적이며 내향적이다.
안드레아스 프뢰리츠의 피아노는 리리시즘이 넘치는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젊은 연주자로 1997년 설립된 아마데 카머필하모니는 모차르트의 경쾌함을 활기차게 들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