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홀에서 선택한 신년음악회의 주제는 사랑의 동경과 상실감이다. 1부는 쇼스타코비치의 발레음악 “볼트” 서곡으로 시작하여 클래식과 마리아 아멜리아 프로엔차의 포르투갈 파두, 모모 완델 수마의 아프리칸 재즈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며, 하이너 괴벨스와 루이스 안드리에센의 전위적 음악까지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가는 놀라운 아이디어가 풍부한 연주회이다. 2부는 어린 신세대에게 기회를 주는 무대로 소박하고 즐거운 축제가 이어진다.
* 루이스터지 10점 만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