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최초로 음렬주의 작품을 발표한 이래 가장 큰 명성을 누리고 있는 루이스 안드리에센의 작품으로, 1977년 유네스코에서 주관한 파리 국제 작곡가 제전에서 연주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국가>이다. 플라톤의 텍스트를 바탕으로 안드리에센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완성한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을 네덜란드 관악 앙상블의 강렬하고 화려한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는데,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2008년에 재탄생한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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