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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노이즈. 뉴욕 출신의 혼성 슈게이징/드림팝 밴드 아소비 섹수"ASOBI SEKSU"가 주조해낸 일본적 감수성과 미국의 어레인지가 결합한 2009년도 네오-슈게이징 씬의 결정타. [HUSH] 2006년 [CITRUS] 발매 이후 약 3년 만에 공개된 세 번째 정규작이 바로 [HUSH]이다. 밴드는 결국 오리지날 사운드 메이커인 유키 치쿠다테와 제임스 한나의 2인 체제로 다시 축소됐다. 레이블 또한 바꿨다. 이전에 소속됐던 프렌들리 파이어 보다는 조금 더 인지도가 높은 폴리바이닐"POLYVINYL"에다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참고로 폴리바이닐은 아키텍쳐 인 헬싱키"ARCHITECTURE IN HELSINKI", 아이다"IDA", 그리고 오브 몬트리얼"OF MONTREAL" 등의 아티스트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앨범은 2008년 여름 내내 전작을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크리스 제인과 함께했다. 기존의 앨범들보다 노이즈가 줄면서 드림팝적인 요소들의 비중이 늘었다. 더욱 말랑말랑 해지면서 멜로디의 트릭에 좀 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본 앨범은 일본의 경우 EMI에서 발매되면서 메이저 배급망을 타게 됐다.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Asobi Seksu 2기 (2007)
- Yuki Chikudate : 보컬, 키보드 - James Hanna : 기타 - Billy Pavone : 베이스 기타 - Larry Gorman : 드럼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