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영국 바로크 음악에 바이올린의 새바람을 몰고 왔던 "니콜라 마테이스"의 귀중한 작품 『바이올린을 위한 에어』를 담고 있다. 이 6개의 모음곡에 담긴 영국의 소박한 류트선율과 프랑스를 통해 건너온 비르투오소 바이올린의 절묘한 조화는 애절하고 순수한 바이올린 선율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엘렌 슈미트"는 선
율미와 바로크 바이올린의 애절한 음색을 빼어나게 조화시키는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는데, 영국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는 『가보트』, 『지그』에서 보여주는 절묘한 완급 조절 압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