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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캐나다의 뛰어난 하프시코디스트 "행크 녹스"가 들려주는 초기 이탈리아 바로크의 대작곡가 "프레스코발디"의 건반 작품집이다. 모방풍의 프레이즈와 꾸밈음들로 아름답고 화려한 색채감을 자랑하는 그의 작품들은 푸가의 전신을 이루는 칸초나에서는 대위법적인 형식미로 더욱 빛나며, 템포 루바토로 연주되는 토카타에서는 누구나 녹아들 수밖에 없는 달콤함을 전한다. "행크 녹스"는 17세기에 만들어진 4 옥타브의 하프시코드를 연주하여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프레스코발디"의 음악을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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