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작곡가 프로젝트 앨범 `c.kret(씨크릿)`의 `성원(聲援)`이란 곡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Burnt P (번트피). 그들이 첫 싱글 앨범 도전에 나섰다.
Burnt P.는 a-Se2, Marlbus, BIG SIZE 세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쾌하고 대중성을 지닌 음악을기본적인 모토로 삼고있다. 그 동안 조규찬, 청미, c.kret 등의 앨범에서 많은 랩 피쳐링을 해왔으며, 수많은 클럽 공연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들은 이번 "무섭지않아♡" 싱글앨범과 5월 초에 열리는 `서울 월드 DJ 페스티발`에 참가를 필두로 대중들의 앞에 설 예정이다.
음악 프로듀싱은 가요 작곡가 팀인 c.kret 팀과 신예 힙합 프로듀서 Hottmu과 맡아
한국 대중음악 팬과 한국 힙합씬의 팬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내었다.
타이틀곡은 `무섭지 않아♡` 라는 곡으로 첫 데이트의 설렘을 조금은 익살스럽게 표현한
funky 한 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를 가진 트랙이다.
공연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전화하라는 의미에서 트랙 이름을 전화번호로 표기한
`010-6369-9383(Intro)`, 터질듯한 힙합 비트가 돋보이는 `B.U.R.N.T` , 진지하지만 슬프게 사랑을 이야기하는 `Liar`, 대중적이며 댄서블한 `신나게 놀자` 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전개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한 번에 사로잡기 충분한 Burnt P.의 첫 싱글앨범. 두 눈과 귀를 잠시 기울여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