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잘못했나요`라는 타이틀곡으로 대중에게 화려한 첫선을 보인 세이는 이후 MBC프로그램 `쇼바이벌`이 낳은 최고의 스타중 하나로 대중의 각광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스타성을 입증시켰으며 대중은 이후 끊임없이 그녀의 음악을 갈음하된다.
이후 더넛츠와의 듀엣앨범(2007), 드라마 스타의 여인들 OST92009), 사랑해 OST(2008)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해온 세이가 2009년 새봄에 그녀의 두번째 싱글을 선보이게 되었다.
태사비애, 수빈 등 직접 프로듀스하는 등 다양한 음악활동과 음악적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정필승의 타이틀곡 `그리워 비처럼`은 비를 매개로 한 슬픈가사를 미디엄 템포의 리듬으로 역설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곡 인트로부분에서 시작되는 그녀의 오랜 음악적 친구인 수호`의 랩과 샘리의 기타 플레이는 이 곡의 슬픈 느낌을 배가 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3년의 침묵을 깨고 발표된 이번 싱글 `그리워 비처럼`과 동명타이틀곡 통해 그녀는 그동안 기다려왔던 대중과 음악적 긴호흡을 준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