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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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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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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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도시에는 아픔이 떠있고
진실의 눈 속에는 고통이 있고 답답한 내 가슴에 간절한 소망 구름에 가리워진 희미한 꿈이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지나친 어제속에 행복을 믿으며 아픔의 시간들을 잊으려 해도 잊혀진 시간속에 초라한 모습 소중한 나에 꿈은 어디로 갔나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그 옛날 내가 보았던 우리 무지개 찾아 떠나리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곳에 가리라 나는 가리라 그대 서있는 저기 저편에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곳에 가슴 시린 모습을 지켜보는 빛이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순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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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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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길 이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않네 - -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 -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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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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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싶지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슬퍼지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울고싶지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나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 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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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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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그리운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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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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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여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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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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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워어 우어 어어 어두워져 가는 골목에 서면 어린 시절 술래잡기 생각이 날거야 모두 다 숨어버려 서성거리다 무서운 생각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지 하나 둘 아이들은 돌아가 버리고 교회당 지붕 위로 저 달이 떠올 때 까맣게 키가 큰 전봇대에 기대앉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허어 우어 어어 엄마가 부르기를 기다렸는데 강아지만 멍멍 난 그만 울어버렸지 그 많던 어린 날의 꿈이 숨어버려 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매는 술래야 이제는 커다란 어른이 되어 눈을 감고 세어보니 지금의 내 나이는 찾을 때가 됐는데 보일 때가 됐는데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못찾겠다 못찾겠다 못찾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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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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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 할 그날들 허공 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 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할 그 약속 허공 속에 묻힐 그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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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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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사랑을 몰라 몰라
그래도 우리는 좋아 좋아 알수없는 너의 고백이 내가슴을 뛰게 하지만 그런 말은 너무 어려워 싫어 싫어 남들이 나에게 말하기를 귀여운 웃음이 좋다나요 그러나 이제는 안그래요 나만의 비밀이 생겼어요 하지만 나는 너 좋아 사랑일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너 좋아 사랑일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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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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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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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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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처럼 멀리
사라져 갈 인생길 우린 무슨 사랑 어떤 사랑했나 텅 빈 가슴 속에 가득 채울 것을 찾아서 우린 정처없이 떠나가고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 없이 시작된 방랑 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어떤 날은 웃고 어떤 날은 울고 우는데 어떤 꽃은 피고 어떤 꽃은 지고 있네 오늘 찾지 못한 나의 알 수 없는 미련에 헤어날 수 없는 슬픔으로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 없이 시작된 방랑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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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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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 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 나네 내 마음 외로워 질 때면 그 날을 생각하고 그 날이 그리워 질 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오 오 오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 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 나네 오 내 마음 외로워 질 때면 그 날을 생각하고 그 날이 그리워 질 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오 오 오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늘 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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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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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리움 너머 저기 저편에는
고독이 홀로 쓸쓸히 서있고 사랑을 보낸 저기 저편에는 외로움이 흐느끼며 울고 있다 이별은 아픔이 제일이라고 당신이 보낸 뒤 그 훗날 알았지 사랑은 미움이 아닌 그리움으로 남는 그림자라는 것도 그리움에 울고 비우기 위해 이 작은 가슴은 기로로 설레임도 불꽃으로 타는 그리움 찾아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2.목마르게 그리워 우는 가슴 모든것 다 태워도 꺼지지 않는 불길은 사랑이었다 그것은 아픔이었다 홀로 피는 슬픔이었다 그리움에 울고 비우기 위해 이 작은 가슴은 기로로 설레임도 불꽃으로 타는 그리움 찾아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3.불꽃으로 타는 그리움을 찾아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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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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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 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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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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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에 기나긴 날을 묻어 두었던 사랑의 아픔
그대는 아직도 멀리하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에 슬픔은 점점 깊어가는데 나의 가슴속에 간직한 사랑 나는 그대를 사랑해 끝없이 까맣게 물들은 밤 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저 별은 그대가 아닐까 바라볼순 있지만 잡을수는 없네 날아갈수 없는 나는 그 곁에 갈 수 없네 그대여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에 슬픔은 점점 깊어가는데 나의 가슴속에 숨겨진 사랑 나는 그대를 사랑해 강물에 흐르는 희미한 안개처럼 저 하늘에 흐르는 은하수는 내가 아닐까 사랑할순 있어도 미워할수는 없네 날아갈수 없는 나는 그 곁에 갈 수 없네 그대여 날아갈수 없는 나는 그 곁에 갈 수 없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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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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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 밟힌 애끊은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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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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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껴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대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껴갈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대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껴갈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대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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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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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리움 너머 저기 저편에는
고독이 홀로 쓸쓸히 서있고 사랑을 보낸 저기 저편에는 외로움이 흐느끼며 울고 있다 이별은 아픔이 제일이라고 당신이 보낸 뒤 그 훗날 알았지 사랑은 미움이 아닌 그리움으로 남는 그림자라는 것도 그리움에 울고 비우기 위해 이 작은 가슴은 기로로 설레임도 불꽃으로 타는 그리움 찾아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2.목마르게 그리워 우는 가슴 모든것 다 태워도 꺼지지 않는 불길은 사랑이었다 그것은 아픔이었다 홀로 피는 슬픔이었다 그리움에 울고 비우기 위해 이 작은 가슴은 기로로 설레임도 불꽃으로 타는 그리움 찾아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3.불꽃으로 타는 그리움을 찾아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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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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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 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 서리고
어버이 한숨쉬는 새벽달일세 마음은 바람따라 고향으로 가는데 선영 뒷산에 잡초는 누가 뜯으리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피눈물로 한 줄 한 줄 간양록을 적으니 님 그린 뜻 바다되어 하늘에 달을 세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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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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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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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네온싸인 깜박일 때면
언제나 도시는 우리들의 것 저마다 목놓아 소리치지만 허전한 가슴을 씻어낼수 없어 * 아쉬워 하면서 떠나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 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수는 없어라 (마도요!) 내일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언제나 세상은 우리들의 것 저마다 옳다고 우겨대지만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들이 없어 아쉬워 하면서 떠나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 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수는 없어라 마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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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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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에게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언제부턴가 따스한 눈빛 보았어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보았어요 보았어요 나의 가슴에는 뜨거운 사랑 있었지요 보일 수 없는 나의 눈물은 뜨거워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뜨거워요 뜨거워요 슬퍼하지 않을래 이제는 울지도 않을래 이제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만을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끝없이 나는 그대 앞에 타인인 줄만 알았어요 너무 몰랐던 지난 일들이 아쉬워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아쉬워요 아쉬워요 슬퍼하지 않을래 이제는 울지도 않을래 이제는 오 오 오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만을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끝없이 나는 그대에게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언제부턴가 따스한 눈빛 보았어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보았어요 보았어요 나의 가슴에는 뜨거운 사랑 있었지요 보일 수 없는 나의 눈물은 뜨거워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뜨거워요 뜨거워요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언제부턴가 따스한 눈빛 보았어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보았어요 보았어요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보일 수 없는 나의 눈물은 뜨거워요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뜨거워요 뜨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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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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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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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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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느데 날 위해 힘들다 말아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내 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수 있게 아픔속에 지워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아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내 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눈물이 마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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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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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 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 버렸다 하얀 꽃송이 송이 웨딩드레스 수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날 그날은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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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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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여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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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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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무도 날찾는 이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 채곡 멀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 가게 2.아무도 날찾는 이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한밤에 임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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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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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영원히 아름다운 마음으로
미래를 만드는 우리들의 푸른꿈 하고 싶은 이야기 노래로 만들어요 우리는 모두다 사랑하는 친구들 아..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언제나 끝이 없어라 알수없는 질문과 대답 저 넓은 하늘끝까지 우리들의 사랑을 노래해요 머물 곳을 찾아서 낯선 곳을 찾아가서 미래를 만드는 우리들의 푸른꿈 가슴으로 느끼며 마음으로 얘기해요 우리는 노래를 사랑하는 친구들 아..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언제나 끝이 없어라 알수없는 질문과 대답 저 넓은 하늘끝까지 우리들의 사랑을노래해요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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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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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 손 돌아서 눈 감으면 강물이어라 한 줄기 바람 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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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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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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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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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받을 땐 꿈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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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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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바다 애타는 저바다 노을바다 숨죽인 바다
납색의 구름은 얼굴 가렸네 노을이여 노을이여 물새도 날개 접었네 저 바다 숨쉬는 저바다 검은 바다 유혹의 바다 은색의 구름은 눈부시어라 생명이여 생명이여 물결에 달빛 쏟아지네 애기가 달님안고 파도를 타네 애기가 별님안고 물결을 타네 대지여 춤춰라 바다여 웃어라 아.. 시간이여 아..생명이여 생명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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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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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말했나 아리랑은 우리의 슬픈 눈물이라고
그것은 덧없는 세월이려나 아리랑 무지개 뜨려나 아리랑 고개는 희망의 고개 우리가 지켜 나가리 눈물은 다시 노래로 변해 널위해 불려지리라 힘겨운 시간 이제는 내게 돌아오지 않네 가슴 부푼 꿈을 꾼다 아리랑 아리랑 아름다운 그곳에 아리랑 아리랑 가슴은 꿈을 꾼다 (아리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는 사랑의 고개 누구나 반겨 주리라 한숨은 다시 미소로 변해 세상의 빛이 되리라 힘겨운 시간 이제는 내게 돌아오지 않네 가슴 부푼 꿈을 꾼다 아리랑 아리랑 아름다운 그곳에 아리랑 아리랑 가슴은 꿈을 꾼다 아리랑 고개는 희망의 고개 우리가 지켜나가리 눈물은 다시 노래로 변해 널위해 불려지리라) 힘겨운 시간 이제는 내게 돌아오지 않네 가슴 부푼 꿈을 꾼다 아리랑 아리랑 아름다운 그곳에 아리랑 아리랑 가슴은 꿈을 꾼다 아리랑 아리랑 아름다운 그곳에 아리랑 아리랑 가슴은 꿈을 꾼다 아리랑 아리랑 아름다운 그곳에 아리랑 아리랑 가슴은 꿈을 꾼다 아리랑 아리랑 아름다운 그곳에 아리랑 아리랑 가슴은 꿈을 꾼다 아리랑 아라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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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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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 할 그날들 허공 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 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할 그 약속 허공 속에 묻힐 그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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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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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그리운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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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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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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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울고 있는 비 오는 거리
밤새도록 가로등도 비에 젖었네 슬퍼할 수 없어요 잊을 수도 없어요 이슬에 맺혔네 두 눈에 맺혔네 눈물인가 빗물인가 눈물인가 빗물인가 잊지 마세요 잊지 마세요 잊지 마세요 잊지 마세요 마음은 비가 되어 마음은 강물이 되어 고향 바다 그 얼굴 찾아가누나 한없는 기다림만 가슴에 담아 내 마음을 묶어 버린 나는 물망초 슬퍼할 수 없어요 잊을 수도 없어요 이슬에 맺혔네 두 눈에 맺혔네 눈물인가 빗물인가 눈물인가 빗물인가 잊지 마세요 잊지 마세요 잊지 마세요 잊지 마세요 마음은 비가 되어 마음은 강물이 되어 고향 바다 그 얼굴 찾아가누나 한없는 기다림만 가슴에 담아 내 마음을 묶어 버린 나는 물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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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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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오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 보세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오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밭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오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오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다 주막집을 짓고 정든 님 오기만 기다린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오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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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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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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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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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까 돌아서보면 당신은 저만큼 있고
지친 마음에 돌아서면 이만큼 있네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알수 없는 당신 마음에 자존심만 상하게 되고 바보처럼 텅빈 가슴을 그리움으로 가득 채우고 보이지 않는 그대 마음에 허허 쓴웃음 짓네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말을할까 돌아서보면 당신은 타인이 되고 아픈 마음에 돌아서면 미소를 짓네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타오르는 불꽃이 되고 바람되어 그대곁으로 날아가면 좋으련만 자존심 상한 그대 마음에 허허 쓴웃음 짓네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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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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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돌아섰던 그 사람은 무정했던 당신이지요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잊을수는 없다 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모든것을 잊고 싶어요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잃어버린 그사람은 야속했던 당신이지요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잊을수는 없다 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모든것을 잊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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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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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 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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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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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굽이 돌아 흐르는 설움
두 굽이 돌아 넘치는 사랑 한아름 햇살 받아 물그림 그려놓고 밤이면 달빛받아 설움을 지웠다오 억년에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에 물결은 여민 가슴에 출렁이는 소리 한강은 흘러간다 고운님 가시는 길 노저어 보내놓고 그리운 마음이야 빈배로 흔들리네 억년에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에 물결은 여민 가슴에 출렁이는 사랑 한강은 흘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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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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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에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장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 둬야지 한 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으로 타올라야지 묻지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 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 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것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건 사랑 때문이라구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 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 찬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 있는 내 청춘의 건배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 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은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 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할 수 있겠지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 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사이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 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네 베낭을 매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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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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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영원히 아름다운 마음으로
미래를 만드는 우리들의 푸른꿈 하고 싶은 이야기 노래로 만들어요 우리는 모두다 사랑하는 친구들 아..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언제나 끝이 없어라 알수없는 질문과 대답 저 넓은 하늘끝까지 우리들의 사랑을 노래해요 머물 곳을 찾아서 낯선 곳을 찾아가서 미래를 만드는 우리들의 푸른꿈 가슴으로 느끼며 마음으로 얘기해요 우리는 노래를 사랑하는 친구들 아..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언제나 끝이 없어라 알수없는 질문과 대답 저 넓은 하늘끝까지 우리들의 사랑을노래해요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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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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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