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앨범의 주인공 "파질 세이"는 터키 태생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르 휘가로, LE FIGARO"에서 그를 두고 [그는 단지 천재 피아니스트 일 뿐이 아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는 21세기의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라고 평가한 대목은 그의 실력과 천재성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한계가 없어 보이는 연주 실력과 무한한 음악적 상상력, 모두를 갖춘 "파질 세이"는 대중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음악의 천재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본 앨범에는 "파질 세이"가 작곡한 4개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 첫 번째 곡이 『하렘에서의 천하룻밤』이라는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이 곡은 세계 초연 라이브 녹음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새롭고 개성 있는 형식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대단한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다. "파질 세이"의 피아노 연주에 버금가는 신들린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크패트친스카자"의 바이올린 연주는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의 화려함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