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내 음악 인생의 최고의 앨범이다” - 자끄 루시에 2009년은 자끄 루시에가 트리오의 구성을 형성한지, 그리고 첫 ‘플레이 바흐’ 앨범을 발표한지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본 음반은 이 믿을 수 없는 업적을 기리고, 하나의 이정표를 만들고자 제작된 앨범이다. 또한 앨범의 표지에도 나와 있듯이 자신의 75년 음악 인생을 기념하며, 본 앨범에 대해
“이 앨범은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연주이다”라는 자평을 앨범 커버에 나타내고 있다. 얼마나 확고한 믿음과 확신이 본 작에 담겨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로 앨범의 포문을 열며, 『2성 인벤션 제8번』, , 등이 이어지고 있다. ‘50주년 기념 음반’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훌륭한 레퍼토리와 연주를 들려주고 있음은 말할 나위 없지만, 특히 8번 트랙으로 자리 잡고 있는, 너무나 유명한 가 우리의 귀를 끌어 당기고 있으며, 도쿄의 나카노 선 플라자 홀에서 연주되었던 『코랄 제1곡: 슬리퍼스 어웨이크』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보너스 트랙으로 장식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