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1:45 | ||||
2. |
| 1:21 | ||||
3. |
| 1:32 |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허락하소서. 살이 썩어가는 나환자처럼 모두가 저를 피하게 하시고, 사지가 절단된 환자와 같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하시고, 두뺨을 떼어내어 그 위로 눈물이 흐를 수 없도록 하시고, 입술과 혀를 짓찧으시어 그것으로 죄를 짓지 못하게 하시며, 손톱과 발톱을 뽑아내어 아주 작은 것도 움켜쥘 수 없고, 어깨와 등뼈가 굽어져 어떤 짐도 질 수 없게 하소서, 머리에 종양이 든 환자처럼 올바른 지력을 갖지 못하게 하시고, 영원히 순결에 바쳐진 부분을 능욕하여 어떤 자부심도 갖지 못하게 하시며, 저를 치옥속에서 있게 하소서, 아무도 저를 위해 기도하지 못하게 하시고, 다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만이 저를 불쌍히 여기도록 하소서 |
||||||
4. |
| 1:14 | ||||
5. |
| 0:40 | ||||
6. |
| 0:57 | ||||
7. |
| 1:17 | ||||
8. |
| 3:16 | ||||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 서서 울 적에 똑딱선 프로펠러가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 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 꿈이 어린다 ~ 간 주 중 ~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첫 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생달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 취한 마도로스 담뺏불 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구름 같이 내 고향 꿈이 어린다 |
||||||
9. |
| 1:35 | ||||
10. |
| 1:04 | ||||
11. |
| 4:00 | ||||
아 우는구나 아 우는구나
우는 건 달빛이냐 길을 잃은 물새냐 이 항구 저 항구에 두고 온 그 사랑을 안타까이 생각해 무얼하나 아. 아. 음... 생각을 말어야지 생각을 말어야지. 생각하면 애달퍼 파도치는 선창가에 나는 홀로 왜 섰는가 부서지는 달빛 속에 울고섰는 저 물새야 내 설움을 네가 알면 밤새도록 울어다오 누굴위해 바쳤던가 보드러운 이내 순정 믿은 내가 바보였지 어리석은 천치였지 아. 생각을 말어야지 생각하면 무엇해 아 우는구나 아 우는구나 우는 건 조각배냐 가슴치는 파도냐 이거리 저거리에 흩어진 그 꽃잎을 애처로이 생각해 무얼하나 아. 아. 음... 생각을 말어야지 생각을 말어야지. 생각하면 서글퍼 |
||||||
12. |
| 0:45 | ||||
13. |
| 1:06 | ||||
14. |
| 2:00 | ||||
15. |
| 2:01 | ||||
16. |
| 3:26 | ||||
17. |
| 1:07 | ||||
18. |
| 1:54 | ||||
19. |
| 1:11 | ||||
20. |
| 0:39 | ||||
21. |
| 1:10 | ||||
22. |
| 3:42 | ||||
23. |
| 1:14 | ||||
24. |
| 1:47 | ||||
25. |
| 1:51 | ||||
26. |
| 3:07 | ||||
흘러간 고향길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 올 옛 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길에는 잔디만 푸르렀구나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라라 랄라 랄라 랄랄랄랄라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라라 랄라 랄라 랄랄랄랄라 정들은 고향길에서 순정의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 말자고 손잡고 맹세했겄만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잊지 못할 추억만 남기고 정들은 고향길에는 구름만 흘러 갔고나 그리운 고향길에서 즐겁게 놀던 옛님을 찾아 잔잔한 저 바람속에 그 이름 불러 봤건만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애처로운 미련만 남기고 그리운 고향길에는 별빛만 나를 부른다 |
||||||
27. |
| 1:31 |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허락하소서. 살이 썩어가는 나환자처럼 모두가 저를 피하게 하시고, 사지가 절단된 환자와 같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하시고, 두뺨을 떼어내어 그 위로 눈물이 흐를 수 없도록 하시고, 입술과 혀를 짓찧으시어 그것으로 죄를 짓지 못하게 하시며, 손톱과 발톱을 뽑아내어 아주 작은 것도 움켜쥘 수 없고, 어깨와 등뼈가 굽어져 어떤 짐도 질 수 없게 하소서, 머리에 종양이 든 환자처럼 올바른 지력을 갖지 못하게 하시고, 영원히 순결에 바쳐진 부분을 능욕하여 어떤 자부심도 갖지 못하게 하시며, 저를 치옥속에서 있게 하소서, 아무도 저를 위해 기도하지 못하게 하시고, 다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만이 저를 불쌍히 여기도록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