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하기까지 한 정제된 아름다움으로 듣는이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곤 하는 "구나르 레츠보"가 "무파트", "슈벨처", "비버"와 함께 바이올린 음악의 역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베르탈리"의 가장 위대한 작품 12개의 소나타 『프로티미아 수아비시마』를 들려준다.
이 작품의 풍성한 악상, 화려한 화성의 색채감, 다채로운 기술적 진보는 당시 연주자들에게는 혁명적인 것으로 중요시되며 널리 연주되었다. 특히 그 강렬한 리듬패턴과 미려한 선율은 300년이 훌쩍 지난 오늘날에도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감동으로 가득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