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인생 50년 류복성 재즈 콘서트한국 재즈의 산 역사이자 재즈 드럼과 라틴 퍼커션의 제1인자 류복성의 걸작 “류복성의 수사반장”, “혼자 걷는 명동길”, “BLUE RAIN"등은 MALO를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이 모여 재조명한 한국 최초의 재즈 CD+DVD 음반이 5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 된다. 새로 발매되는 음반은 타이틀만큼이
나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트랙이 없을 정도로 밀도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감히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류복성만의 거장다운 무대 매너와 재즈의 열정이 살아 꿈틀거리고 있다.클래식이 작곡가의 예술이라면 재즈는 연주인의 예술이다. 재즈는 한 곡을 똑같이 두 번 연주 할 수가 없다. 같은 곡이라도 연주하는 순간의 영감에 따라 달라진다. 류복성은 국내에서 재즈 드럼과 수많은 종류의 라틴 퍼커션을 가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아티스트이다. 단순히 연주 테크닉이 뛰어나다고 해서 거장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테크닉을 뛰어 넘어 그 연주에서 생명력이 약동해야 한다. 이경지에 이른 유일한 타악기 거장이 류복성이다.류복성의 재즈 인생 50년의 결산 연주로 준비된 이 CD와 DVD는 단지 한 연주인의 재즈 인생 결산이라기보다 여기 참여한 모든 재즈 뮤지션의 피, 땀, 눈물. 한탄, 분노, 작은 소망 그리고 사랑이 담겨진 한국 재즈사에 영원히 기록될 재즈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