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려한 시적 음색과 유감없는 비르투오지를 통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슐로모 민츠"가 연주한 "비발디" 2집으로, "비발디"가 자신의 제자 "안나 마리아"를 위해 작곡한 12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안나 마리아』 전곡과 작품6번, 11번을 담고 있다. 『오타비나』의 상쾌함, 작품6
에서 들려주는 정교한 톤, 『쿠쿠』의 현란함 등이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쿠쿠』에서 들려주는 "민츠"의 절정의 명인기는 놓칠 수 없는 이 음반의 핵심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