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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르네상스 시대 이래 네덜란드가 배출한 최대의 작곡가이자 "멩겔베르크"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율리우스 뢴트겐" 시리즈는 계속된다. 그의 가장 길고, 고전적이며, 바로크 음악의 요소를 차용한 『교향곡 18번 A장조』는 마치 "바흐"와 "멘델스존"의 음악을 당대풍으로 다듬어 "뢴트겐" 자신의 개성을 덮어씌운 것 같은 재미있는 작품이다. 바다와 노르웨이 여행을 사랑했던 작곡가의 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다른 관현악곡 역시 "뢴트겐"의 풍부한 상상력과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마음대로 다루는 재능을 드러내는 매력적인 작품들이다. 숨겨진 19세기 관현악곡을 탐구하는 전문가인 "다비드 포르셀리엔"은 이 음반에서도 섬세한 연주를 들려준다.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NDR Radiophilharmonie 1기 (2002)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