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스퀘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라디오 시티 뮤직홀. 가까운 곳에 NBC 방송국이 있었던 것 같음.
아닌가?-_- 어쨌든 뉴욕 관련 정보 검색하다가 여기에서 나의 여신 토리 에이모스 언니가 공연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게 바로 운명이다, 이러면서 예매했건만... 너무 늦게 예매한 탓에 3층인지 2층인지... 맨 끝줄 가까이에...
수천만년만에 포스팅해보네. 어찌나 상사분들이 쪼아대시는지-_- 출근만 했다 하면 정신이 없어놔서 마음놓고 포스팅도 못했다. 어쨌든! 나의 비너스 토리 에이모스와 나의 아폴론 맥스웰의 새 앨범이 올해 다 나와줘서 어찌나 기뻤는지 모른다. 이승열 3집까지 나오면 퍼펙트인데ㅋㅋ 토리 에이모스의 이 앨범은 사놓고 수십번을 연달아 듣고 또 듣고 했는데 문제는.... 케이스에서 빼놓은 씨디에 다른 씨디 케이스가 떨어지면서 살짝 금이 가서-_- 1번 트랙이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