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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가장 아름다운 음악의 화원을 가꾸는 류트 연주자 "매튜 워즈워스"가 들려주는 두 번째 류트 음악 이야기."다울랜드", "페라보스코", "몰리", "홀본" 등 르네상스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모은 이번 음반은 1610년에 출판된 역사적인 악보집인 『다양한 류트 연습』 중에서 "워즈워스"가 학생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아끼고 사랑한 작품들을 고른 것이다. 영국 음악이 가장 아름다운 황금기에 도달했던 때에 나온 이 작품들은 저마다 다채로운 빛을 뿜어내면서도 내면적이고 섬세하며 멜랑콜리한 영국 음악의 미덕을 잃지 않고 있다. 아무런 허세나 과장 없이 음악이 스스로 말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연주를 들려주는 "워즈워스"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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