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펑키 밴드 "와이낫"의 새로운 어쿠스틱 앨범이자 2ND 앨범 [아지랑이 리듬]이전의 와이낫을 알고 있던, 특히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접했던 사람들이라면 충격을 받을만한 사운드의 중심에는 통기타와 퍼커션 등을 중심으로 한 어쿠스틱한 연주와, 전체적으로 힘을 뺀 담백한 목소리, 그리고 몽롱함 마저 느끼게 하는 리듬이 자리하고 있다. 첫 곡인 ‘말하고 말하고’는 새 앨범의 상징과도 같은 곡으로 긴장감 대신 느슨하게 ‘흐르는’ 느낌이 강하다.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하고, 리듬의 뼈대인 드럼도 잔잔함에 초점을 맞추었다.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라며 힘겨운 듯 반복하는 부분은 진실한 소통의 어려움과 말함 그 자체의 공허함을 노래하고 있다.‘입술, 눈, 머리, 가슴’은 크라잉 너트의 김인수가 아코디언을 연주했고, 허클베리 핀의 건반 주자였으며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루네가 보컬로 참여했다. 허스키한 루네의 목소리가 나른한 주몽의 보컬과 섞이는 독특한 느낌의 곡이다. .... ....
너의 입술을 떠나 공간으로 흩어진 너무나 짧은 순간 공기의 떨림이 손끝에 닿아 올라 내 온몸을 흔들고 보이지 않았었던 나를 깨우는데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그대는 내 맘을 흔드는데 내 안에서 그대 어떤 의미가 되고 그 안에서 나는 숨쉬고 내 안에서 그대 어떤 울림이 되고 그 안에서 나는
거울 안 나를 보는 낯선 이의 눈빛은 거울 밖 나를 향해 소리쳐 보지만 차디찬 평면 위에 부딪혀 사라지고 짙푸른 적막 안 내 머리 울리는데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그대는 내 머릴 울리는데 내 안에서 그대 어떤 의미가 되고 그 안에서 나는 숨쉬고 내 안에서 그대 어떤 울림이 되고 그 안에서 나는 숨쉬고 내 안에서 그대 어떤 의미가 되고 그 안에서 나는 숨쉬고 내 안에서 그대 어떤 울림이 되고 그 안에서 나는 숨쉬고 그 안에서 그댄 숨쉬고 그 안에서 나는
Too many calls from everywhere Too many hi’s from everyone All those responsibilities All the freaking relationships Sometimes I feel like this is my Way to survive in this life Sometimes I just think to myself I was looking for something else
I know you waited too long I'll Turn them off just for you
I am ready to go I’m ready to fly Let’s free ourselves we will give it a try Ready to go I’m ready to fly You and me we feeling high
Excuses I made to you Networks I built up, too Tying me down to the routines Saying that I have to do this But the time goes by and by Every day I say goodbye To these precious minutes I had So now is the time to go on my way
ohoh 거리를 걷다 문득 선생님 흉내내던 그녀석 생각나서 혼자 빙긋 웃다가 유난히 졸려오던 화창한 그날 오후 그때 생각 가득해 oh oh oh oh 비교하지 않고 계산하지 않는 그대로의 바로나를 지켜주며 있던 너와 대단할것 없고 멋지지도 않은 그저 그런 나의 친구였지만 ReMember My sunny Day When Ever 다시 온다면 새롭게 가슴 가득한 느낌도 ReMember My funny Friend When Ever 아직 있다면 이렇게 또 나를 반기네 oh 엄마 친구 애들은 너무도 대단하고 어린적 한번 봤던 친척들도 그렇고 내안의 고민들은 신경도 쓰지 않고 언제나 부족했던 나 oh oh oh oh 너무나도 맑은 싱그러운 날들 너와 나의 슬픈눈을 바라봐야만 했엇지 이제 돌아보면 나를 버텨준건 내주위에 가득찬 그 사람들 ReMember My sunny Day When Ever 다시 온다면 새롭게 가슴 가득한 느낌도 ReMember My funny Friend When Ever 아직 있다면 이렇게 또 나를 반기네
비교하지 않고 계산하지 않는 그대로의 바로나를 지켜주며 있던 너와 대단할것 없고 멋지지도 않은 그저 그런 나의 친구였지만 하지만 나에게 소중한 ReMember My sunny Day When Ever 다시 온다면 새롭게 가슴 가득한 느낌도 ReMember My funny Friend When Ever 아직 있다면 이렇게 또 나를 반기네 ReMember My sunny Day When Ever 다시 온다면 새롭게 가슴 가득한 느낌도 ReMember My funny Friend When Ever 아직 있다면 이렇게 또 나를 반기네
RELEASES
2009-05-28
Pony Canyon Korea (PCSD-00356, 8805636063564)
CREDITS
Performed by 와이낫 6기 (2008) - 주몽 : 보컬 - 김대우 : 기타 - 황현우 : 베이스 기타 - 손말리 : 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