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가 자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쇼팽 해석의 권위자, 그리고 영화 [블루 노트] 및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담당해서 유명해진 "야누시 올레이니차크"의 "쇼팽" 앨범."아코르, ACCORD"와 "오푸스111" 등에서 낸 "쇼팽" 레코딩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올
레이니차크"는 이 야심적인 음반에서 1849년제 에라르 피아노로 쇼팽의 최대 걸작 중 하나인 『소나타 B 플랫 단조 OP.35』와 『다섯 곡의 마주르카』, 『스케르초 OP.31』등을 연주한다. "쇼팽" 전집의 일환이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완벽한 구성의 리사이틀 음반이기도 한 프로그램, 독특한 루바토가 빛을 발하는 진한 낭만적 정서, 거시적인 안목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음반이다. "올레이니차크"가 들려주는 『장송 행진곡』이나 『왈츠 OP.64-2』, 유작 녹턴은 잊기 힘든 감흥을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