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대단히 정교하고 깊은 콘트라스트로 21세기 "글렌 굴드"라는 평을 받은 "마리노 포르멘티"는 신선한 아이디어의 프로그램으로 또한 화제를 모으곤 한다. 여기에는 "죄르지 쿠르탁"이 선배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조된 헌정작과 그 원천이 되는 작품들을 모은
것으로, "기욤 드 마쇼"에서 "스카를랏티", "바흐", "하이든", "슈베르트", "무소르크스키", "바르톡", 그리고 "슈톡하우젠"에 이르는 음악역사 700년의 주요 피아노 작품의 정수를 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