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기타 거장 "레오 브라우어"의 최전성기인 1970년대 쿠바, 멕시코, 미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펼친 실황과 스튜디오 녹음에서 모은 선집으로, "파야"의 『삼각모자』 가운데 『방앗간 주인의 춤』 등 고전적 기타 명곡에서, "브라우어" 자신의 작품까지 그의 주요 레퍼토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 파야의
작품들은 스튜디오 녹음으로 담겨 그 정교한 연주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며, 실황으로 듣는 민요 편곡 작품들의 정감은 관객과의 호흡을 통해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