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폴 해기스 감독이어서 깜놀. 폴 해기스라면 로 좋은 말 하긴 하는데 지루하다, 라고 느끼게 한 '설교형 감독'이었기 때문이다. The Next Three Days는 딱 봤을 때 스릴러 같았고 또 스릴러 영화처럼 홍보했기에 폴 해기스가 스릴러 영화를 연출했누나~ 싶어 신선하다고 느꼈다. 러셀 크로와 폴 해기스가 멜로 느낌 물씬나는 드라마로 뭉쳤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 작품은 표피는 스릴러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