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도 리몬다"는 이탈리아에서 매우 존경받고 인정받는 바이올린 연주자이다. 본 작에서 "리몬다"는 같은 이탈리아 출신의 "크리스티나 캔지아니"라는 피아니스트 겸 하프시코드 연주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당클리", "생상스", "마스네"와 같은
친숙한 작곡가들의 친근한 곡들을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편곡하여, 본 앨범의 타이틀처럼 더욱 예쁘고 귀여운 음악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리몬다"와 "캔지아니"는 1992년에 [ORCHESTRA CAMERATA DUCALE]를 만들어 [지오바니 바티스타 비오티]의 음악을 기리기도 하였다. 때문에 현재 파비아"PAVIA"국립 학원에서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있는 "리몬다"의 연주 스타일은 "비오티"의 작품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본 앨범에 수록된 세 작품 중 첫 번째 작품, "당클라"의 은 초연으로 녹음되었을 뿐 아니라, 나머지 두 작품, "생상스"의 와 "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을 연결시켜주는, 혹은 두 작품들에 의하여 연결되어지는 작품이다. "리몬다"와 "캔지아니", 이 둘이 "당클라"의 작품을 초연으로 녹음하며 앨범의 첫머리에 둘 정도로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쏟은 이유 중 하나는, "당클라"가 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비오티"의 애 제자였기에 "당클라"의 음악에서 "비오티"의 그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