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케네디 센터"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하여 작곡된 이 곡은 카톨릭 전통의 전례 의식과 록, 재즈, 포크, 블루스, 뮤지컬적 요소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는 작품이다. 때문에 수많은 "번스타인"의 작품들 중, 가장 화제와 논쟁의 여지가 많은 곡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에스토니아 출신의 지휘자 "크리스티안
예르비"가 본 앨범을 지휘하며 맡고 있는데, 그는 "번스타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기도 하였다. [그는 대단히 특별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적인 과감한 시도를 하는데 있어서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한 사람들에게 받고 있는 많은 오해들은 그들이 번스타인의 일반성이나 세계관을 알지 못하는데서 기인한다.] "예르비"는 이 앨범을 통해서 "번스타인"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그의 음악에 대해서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다 고백한 바 있다. 현재 바리톤 계를 주도하고 있는 스칼라타를 비롯해 수많은 그룹과 앙상블들이 어울러져 웅장하면서도 흥겨운 음악을 연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