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비가 싱글을 발표하고 가수 데뷔를 선언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싱글맘 수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은비는 오는 30일 음원을 첫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강은비의 이번 싱글에는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태연,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가수 더원(The one)과 가수 지아의 `그대만 보여요`로 이름을 알린 신예작곡가 안창현이 프러듀서를 맡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은비는 가수 데뷔를 위해 약 6개월 간 녹음과정을 거쳐 파격적인 안무와 노래를 준비해왔다.?`강은비가 싱글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가수로서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이라며 `강은비가 연기자와 가수로서 다양한 끼를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총 3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인 `메이킹 러브(Makin` Love)`는 Electric HipHop과 Powerful한 Dance를 가미한 요즘 최신 Trend를 반영한 곡으로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가진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는 기타와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80년대 양수경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는 강은비의 청명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