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어느 덧 한달이 지나 겨울의 끝자락에서 감성힙합의 대부 Normal이
새 싱글을 들고 찾아왔다. 일본과 한국의 언더씬에서 이미 실력과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주목받는 Normal이 2009년 첫 싱글에서 어떤 감성을 쏟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Normal의 트레이드 마크인 세련된 브라스라인과 절제된 보이스 그리고 차분한 톤의 랩은
듣는이로 하여금 좀 더 집중하고 들을수 있는 공간과 음악적 여유를 부여한다.
영화 mirror를 보고 썼다는 이 곡을 듣고 안 봤든 다시 보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예전같진 않을 것이다. 문득 내가 무서울때 Normal은 그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이야기 하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