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반 센트 영화는 두 가지 면에서 믿고 봐도 된다. 우선 배우들이 다 잘생기고 예쁘다. 그 다음으로는 음악이 좋다. 구스 반 센트 감독 본인이 음악에 조예가 있어 그런지 음악을 잘 고르기도 하고 잘 만들기도 한다. 이 영화의 OST는 대니 알프먼이 맡았는데 영화 내내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서 영화를 다 본 후 자막에 뜨는 음악 제목을 쓰기 위해 리모콘을 몇 번을 눌러야 했다. 배우들은 에 나왔던 미아 와시코프스카, 또 데니스 호퍼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