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공감을 부르는 ‘일상’ 속의 이야기
간혹, ‘뮤지션’ 이라 하여, 이질적인 표현방식으로 `음악적 역량`에 대한 견해들이 ‘과대포장’ 되는 경우가 있다.`박수석 프로젝트` 그들의 음악은 이런 인식에서 크게 벗어나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일상’ 속 새로운 시도를 통해 그들은 새로운 모티브를 얻어낸다.
프로듀싱과 보컬,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래밍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리더 박수석과 2006년 부터 호흡을 같이 해온 베이시스트 김현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이후 새로운 기타리스트 iNOO의 영입으로 현재의 팀을 구성하여 이번 앨범이 만들어졌다.
모든 것을 포함하는 ‘일상’에서 모티브를 찾는 이들이기에 ‘장르’라는 지정된 부분에만 영역을 두지 않는 것이 이 그룹의 매력이다.
-곡 소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곡으로 종전의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에서 새롭게 편곡된버젼이다.
세상을 살면서, 세상에 길들여 지면서 꿈을 잃고, 때묻으며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 삶에, 무조건적인 행복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준 유년시절..누구나 추억하는 자전거라는 테마는 유년시절의 상징이 되어 기쁨의 순간에도 힘들 때도 언제든 원하는 곳으로 보내준다.
유년시절을 지나 많은 꿈들을 아쉬움과 함께 접어 보내야만 현실에서 ‘박수석 프로젝트’의 자전거는 지금은 낡아져 또 다른 의미가 되어버린 자전거와 함께한 유년시절의 감성으로
되돌려준다.
이제 대중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함께한 그들이 말하는 일상 속 휴식 같은 음악에 귀를 귀울여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