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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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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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 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임의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 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의 슬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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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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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호오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이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치)이 남은 이~이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2. 비~히이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흐을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오오움을 달래 가면서 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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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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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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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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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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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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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깨어진 사랑의 맹세를 걸고 나 홀로 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아픔을 달래며 막차로 떠난 여자 눈물을 삼키며 간다 안개를 마시며 간다 찢어진 마음에 슬픔을 갖고 나 홀로 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 사람 그 님 잊지 못해도 말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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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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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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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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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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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달빛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좀 하렴아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있는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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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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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각지 로타~하리에 궂은 비는~으은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하쉬워하~아아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아앗다 울고 가는 삼각~하악지 ,,,,,,,,,,,,2. 삼~~~~리를 헤매~에에도는 이~히이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아아하며 눈물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아아이가 남몰래 찾아~아아왔다 (울고 가는)돌아가는 삼각~하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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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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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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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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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곡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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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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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과 나~아아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저문 부~후우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으으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에에기도 내 마음같~하아앗이 목메어 운~우후운다 ,,,,,,,,,,,2. 당~~~~~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아하알두고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한 바다 멀리 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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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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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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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없이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 내린다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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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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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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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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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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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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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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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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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화따~아아는 아가~아아씨 찔레꽃~호옷필때 @복~호옥사꽃 피는 포구 십리포구로 (임마중)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오옹이울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아아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머리 날리며 @목화따~아아는 아가~아아씨 ,,,,,,,,,,,,2. 목~~~~~씨 봄날이갈때 복~~~~~로 님~이임마중 가던 순이야 나룻배~에에가올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매자락 날리며 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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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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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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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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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리 긴 세월을 기다린대도
당신의 말이라면 말이라면 기다리겠어요 그리움이 꽃잎처럼 노을따라 진다 해도 옛날처럼 마음을 돌려 다시 찾아 돌아올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어요 2. 아무리 긴 세월이 흘러간대도 당신의 뜻이라면 뜻이라면 기다리겠어요 외로움이 강물처럼 굽이쳐서 흐른대도 옛날처럼 마음을 돌려 다시 찾아 돌아올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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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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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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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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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쌓아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떠나버린 그님은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여자는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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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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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느끼듯 쏟아지는 빗속에서 누가 우나
그누가 그렇게도 사모치게 울려 놓고 철새처럼 가버린 다시 못올 그사람 메아리만 남기고 멀리멀리 떠났기에 밤이 새도록 슬피 울고있나 가슴이 메이도록 상처뿐인 그가슴을 달랠길은 없건만은 그 얼굴 잊으려고 하염없이 울고있나 꽃잎처럼 떨어진 마음새긴 그사람 그리움만 남기도 먼곳으로 떠났기에 찬비에 젖어 슬피 울고있나 가슴이 메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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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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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 해도 청춘이 곱다 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백년 살고 갑시다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 해도 청춘이 곱다 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먼 훗날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백년 살고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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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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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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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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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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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만있다면 잊을수만있다면
두번다시남산길을?지않으리 세월이흘러가면 잊으련만은 흐르고또흘러도 잊을길없어 비가내리는남산길을 홀로걸어봅니다 잊을수만있다면 잊을수만있다면 내가버린옜사랑을 ?지않으리 세월이흘러가면잊으련만은 흐르고또흘러도잊을길없어 비가내리는남산길을 홀로걸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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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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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던 그 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행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어 영을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 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 뿌리며 너와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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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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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못잊~이잇어서 또 왔네 미련때문에 못잊~이잇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호오파 @차거(가)운 추억이나 달래 보~호오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잊어~허어왔네 @그리운 임(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2. 울고떠난 내가 왔네 미련때문~우운에 울며떠난 내가 왔네 (못~~~~~네 그리다 지쳐 못~~~~네) 상처가 아~하아파 차~~~~~고 행여내님 돌아올까 기다렸는데 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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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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